호작박사 김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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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정도의 복용은 아니고,, 간헐적 복용.비건 VEGAN/약쟁이의 영양제 추천 2020. 4. 21. 23:20
역시 기록을 잘 안 하다 보니 업데이트가 늦었다. 해야지, 하면서도 미루는 습관이란... 먼저 직구를 할 땐, 하루에 한 번씩만 사는 게 낫다. 같은 날짜에 도착한 두 개 이상의 택배는 총 물품 가격이 합산되기 때문에 세금을 물 수가 있다! 함정으로 같은 날 결제했는데, 하나는 먼저, 다른 물품은 다른 날 왔다면 합산되어서 과세되지 않는다. (꼼수) 구매할 땐 150$ 이내, 6개의 영양제만 한 번에 구매하는 것이 좋다. 나는 네 종류의 영양제를 먼저 구매했다: 멀티 비타민, 오메가-3S, 마그네슘, 그리고 프로바이오틱스. 코로나-19가 확산되고 나서 구매를 했기 때문에 배송이 오래 걸릴 것이라 생각했으나 딱히 그렇진 않았고 약 일주일 걸렸던 것 같다. 왼쪽부터 프로바이오틱스, 오메가 3, 멀티비타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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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건을 향한 첫 걸음비건 VEGAN/약쟁이의 영양제 추천 2020. 3. 15. 00:26
처음부터 완전한 걸음은 없다고 생각한다. 나는 플렉시테리안으로 먼저 시작하려고 하는데, 한국에서는 그렇게 사는 것이 정말 어렵다. 사회적으로 정말 불친절하고 비협조적이라는 생각이 매번 든다. 그냥 한국내에 거주하는 비건인들이 정말 모든걸 손수 만들어낸다고 생각할정도. 첫걸음으로 지금 내가 제일 먼저 바꿀 수 있는 것. 생활용품 바꾸기. 영양제를 챙겨 먹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리저리 검색을 해보다가 어차피 해외 영양제를 살거면, 비건 옵션이 더 많을테니 그러면 확실히 검색해서 사보도록하자!라 결심했다. 문제는 한국어로 된 정보와 비건 영양제 글이 많이 없었다는 것. 물론 비건인들이 어떤 영양소를 챙겨 먹어야하는 지에 대한 글은 영양소 가이드 여기서 찾을 수 있었다. 2015년 2월 1일에 발행된 이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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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at's why 가사 및 해석노래/백예린 2015. 12. 13. 15:10
As I am 보다는 이중적 표현이 덜하기 때문에 비교적 쉽게 풀어쓸 수 있었다. As I am과 함께 이번 첫 앨범에서 가장 좋아하는 곡이다. 가사를 제하고 음악만 듣는다면 기타선율만 있는 That's why가 더 맘에 든다. 또한 앨범 곡 순서 중에서 가장 마지막인 6번 트랙이 That's why인데 아무래도 예린 본인의 맘에서는 조금 밀려난 순위인 것 같다. 무엇보다 이별얘기니까. 해석을 하다가 가장 힘들었던 부분은 영어의 기본 구조와 한국어의 기본 구조가 달라서 였는데, 그래도 영어의 기본 구조를 바꿔가면서까지 해석본을 적고 싶지는 않아서 그냥 그대로 썼다. 이어지는 마지막 부분에서는 괄호를 붙여 전체적 해석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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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 I am 가사 및 해석노래/백예린 2015. 12. 13. 14:58
백예린 미니앨범 1집 FRANK - As I am (3번 트랙) 이번 앨범에서 굉장히 좋아라하는 곡이다. 덤덤하게 풀어내는 본인의 이야기이고, 가사를 듣다보면 백예린 본인이 어떠한 문제들을 가지고 있었는지, 혹은 가지고 있는지 알 수있다. 문제는 그게 영어라는거지!덤덤한 어조와 조금은 경쾌한 사운드로 우울했던, 문제가 있었던 자신의 이야기를 풀어내는게 굉장히 인상적이다. 혹시나해서 포털사이트에 해석본을 검색을 해봤는데 아무래도 조금씩 엉터리로 묘사된 부분들이 많아 내가 직접 해보려고 글을 쓴다. 이거 다음엔 That's why 올려야지. 일단 원작자의 예린의 생각을 그대로 풀어낸다는 것에는 문제가 있을것이다. 그래도 일단 영어 그대로의 문체를 한국어로 옮길 것이다. 덧붙여 영어를 들을 수 있고, 들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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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예린 1집 FRANK노래/백예린 2015. 12. 13. 14:29
개인적으로 백예린 음색을 좋아한다. 얕지도 그렇다고 깊지도 않은 아니, 솔직하게 말하면 그가 부르는 노래에 따라 달라지는 것 같다. 대신 그 음색이 가져온 곡의 해석이 (백예린 본인이 만들어낸 그 분위기가) 깊다. 이번 앨범 타이틀 곡을 들으면 조금은 밝은 톤으로 노래를 부르는데, 개인적으로 좋아라하는 As I am (3번 트랙)과 That's why (6번 트랙)은 덤덤하게 말하듯이 노래를 한다. 물론 곡 자체가 어둡고 낮은 면이 있지만, 그렇다고 그렇게 깊게 파고들지는 않는다. 너무 추상적인가. 음악은 한번도 배워본 적 없지만, 노래를 듣고 있으면 배워보고 싶게 만든다.